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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FUGA_2021.10.7 - 10.28 이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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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트스페이스영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1-10-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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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GA》에서는 단일한 모티프를 단일한 매체(회화)를 통해 변주하는 것을 반복, 작가의 추상적인 조형을 실체화, 제시한다. 

색체를 다루는 방식, 표면과 회화 물성을 다루는 방식, 모티프가 회화 화면을 차지하는 크기, 모티프의 형태, 모티프의 형태를 받아들이는 회화 상황을 준비하는 방식 등, 

한 가지의 모티프를 제시하고 이를 변주하는 여러 방법과 기법, 태도와 함께 엮어낸 전시다.

Kevlar, 2021 이번 전시에서 전면으로 내세운 모티프의 원형을 가장 직설적이게 묘사했다. 작가가 전시를 준비하면서 캔버스들이 나열된 작업실을 둘러보다가, 

변주된 모티프들의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그려야, ‘푸가’의 출발점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려진 작품이다.  

《FUGA》를 이루는 작품들의 모습이 어느 정도 그려진 후에야, 비로소 ‘푸가’의 주제에 해당하는 작품이 그려진 것이다.

‘푸가’의 전시에서 처음으로 보게 될 Embalmer, 2020 전시의 모티프가 빠른 템포로 변주를 거듭하고 최종장에 이른다음 세대의 형태를 상상한 모습이다

모티프의 시발점이 된 다섯 작품(Gluttony, Auto, Scrum, Girder, Stealth)은 되려, 전시를  ‘푸가’ 레토릭의 중간 쯤에 위치한다. 모티프를 세가지의 형태로 분화시키고, 

이를 좌우 대칭의 구조로 디스플레이하는 ‘연작’의 형식을 적용한 후, 작품 간의 내적 구조를 서로에게 연동 시켜, 모티프의 변주 과정을 행간에 풀어놓았다.

모티프의 형태 자체를 공격적으로 변주하여, 모티프의 조형적 변주에 집중한 작품도 있다. Kevlar에서 보여진 모티프를 각각 다양한 방식으로 수정한 스케치를 그려내고, 

이들을 각각의 회화 화면의 상황에 맞게끔 그려낸 네 작품(Ledger, Fervor, Manticore, Asperger) 등이 그것이다. 

《FUGA》에는 기존에 발표한 구작과 신작을 합쳐 24점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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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 Sunday, 10:30~18:30
Closed on every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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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 10:30~18:30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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