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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일기를 조각 내어 한 데 모으다, 신채희 개인전 ‘PNG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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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트스페이스영
댓글 0건 조회 438회 작성일 22-01-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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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삼청동 아트스페이스 영에서

 

신채희 개인전 'PNGDIARY' 전시 포스터 (사진 = 스페이스 영 제공)
신채희 개인전 'PNGDIARY' 전시 포스터 (사진 = 스페이스 영 제공)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아트스페이스 영은 새해를 맞아 2022년 첫 전시로 신채희 작가의 개인전 <PNGDIARY> 전시를 1월 6일(목)부터 1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미지 파일 형식과 확장자로 우리에게 익숙한 ‘PNG’라는 단어는 ‘Portable Network Graphics(이동성 네트워크 그래픽)’의 약어이다. 다른 이미지 형식보다 선명하고, 사각형 외 어떤 모양을 가진 이미지도 외곽을 남기고 배경을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이는 신 작가가 이미지들을 그리고, 복제하고, 또 타원형의 모양 캔버스(shaped canvas)나 입체물 위에 그리는 방식과도 닮아있다. 

신채희 작가는 마치 일기를 쓰듯, 일상적인 사물이나 음식 이미지를 그려서 그 기억을 화면에 기록한다. 

신 작가는 지나간 기억을 복기하고 다듬어 안정적인 현재와 미래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 일기라고 말한다. 작가는 사물의 이미지로 일기를 써, 기억과 연관된 강한 감정이나 심리 상태에 자신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스스로 안정한 상태가 되도록 수양한다. 

지난 2년간의 기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심리적 충격과 자극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번 <PNGDIARY> 전시는 이러한 기억을 다시 들여다봄으로써 스스로를 수양하고 다듬는 방법을 제시한다. 본 전시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할 용기를 북돋워 주기를 기대한다.


1F/5, Samcheong-ro 9-gil, Jongno-gu, Seoul, Korea
Tuesday - Sunday, 10:30~18:30
Closed on every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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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 10:30~18:30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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